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로 리코타 치즈 만들어 먹기

 

 

 오늘은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를 이용해 리코타 치즈를 만들어 먹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리코타 치즈 좋아하시나요?

칼로리도 낮고 단백질 함량도 풍부해서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이 많이 찾으시죠?

신선하고 상큼하기도 하고 통밀빵과도 샐러드와도 또 샌드위치와도 참 잘 어울리는 치즈죠

보통 시판되는 리코타 치즈는 생크림과 우유를 반반 정도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집에서 만드는 거기도 하고 지방 함량을 좀 더 낮춰서 다이어트에 더 가깝게 먹기 위해서 생크림은 생략하고 만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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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더 건강하게!!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로 집에서 간단하게 요거트 만들어 먹기

 

제가 요거트 만드는 방법도 블로그에 올렸었는데요

치즈를 만드는 방법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원래 리코타 치즈는 냄비에 우유를 끓이고 거기에 레몬즙이나 식초를 넣어서 열심히 저어준 다음에 면포에 짜내서 만드는 건데요!!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를 이용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절대 광고는 아니에요 실사용한 지 4년도 훨씬 넘었답니다

 

<재료>

일반 우유 850ml, 레몬즙 85ml, 설탕 2ts(생략 가능, 감칠맛을 위해), 소금 한 꼬집

 

<도구>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 요거베리 치즈 메이커, 숟가락

 

요거트메이커용 통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은 뒤 요거트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요거트 메이커에 넣은 뒤에 8시간 정도 기다려 주세요

 

 

 8시간의 중탕 과정을 거치고 나온 리코타 치즈에요!!

커드와 유청이 분리된 게 보이시나요??

커드와 유청을 좀 더 잘 분리되게 하기 위해 냉장고에 2시간 정도 굳혀줍니다

 

그다음은 그릭 요거트를 만들 때와 방법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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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사먹던 그 맛!! 요거베리 치즈 메이커로 그릭 요거트 만들어 먹기

 

 

 치즈 메이커의 채반에 흘리지 않게 조심하며 잘 부어주세요

흘리면 아깝잖아요 ㅎㅎㅎ

몽글몽글한 게 순두부 같죠? 순두부만큼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유청이 꽤 많이 빠진 모습이에요! 

그릭 요거트와는 다르게 이미 유청과 커드가 분리된 상태에서 유청을 마저 걸러주는 거라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시중에서 파는 것처럼 퐁신 퐁신 쫀득쫀득한 리코타 치즈가 드시고 싶다면 24시간 정도 유청을 빼 주시면 되고요!

그냥 빵에 스프레드처럼 발라서 드실 거라면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3시간 정도 유청을 빼 준 리코타 치즈인데요

채반을 접시 위에 뒤집어 주면 이렇게 모두부 같은 모양으로 쏙 빠져나와요

꺼내자 마자는 진짜 모두부처럼 하얗고 예뻤는데 사진 찍으려고 준비하는 짧은 순간에 갈라져 버렸어요

그래도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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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통밀 크랜베리 깜빠뉴 만들기!

 

 깜빠뉴에 스프레드처럼 발라서 과일을 얹어 먹으면 간단하지만 맛있는 오픈 샌드위치가 되고요

샐러드 위에 얹어 드시거나 치즈 케이크 만드실 때 넣으셔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리코타 치즈의 한 가지 단점이라면 유청이 많이 나온다는 건데요!!

유청을 활용하고 싶어서 브라운 치즈를 만들어 봤었는데

번번이 맛이 없어서 성공하는 그날 꼭 글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