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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샐러드를 조금 더 맛있게!! 집에서도 샐러드 전문점에서처럼 샐러드 만들어 먹기

by onesonce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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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보다는?? 몸에 좋은 음식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코로나 시국에 맞춰 점점 저희 가족들은 확!!!!찐자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빵만큼이나 풀을 좋아해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그냥 먹어도 맛있는 피타브레드를 함께 먹으려고 해요

 

 지금은 휴학중이지만 학교 앞에 위 샐러듀라는 샐러드 집이 있어서 피타브레드를 곁들인 샐러드를 자주 먹었었거든요

 

<샐러드 재료>

 닭가슴살 약100g(저는 냉동 닭가슴살을 사용했어요), 발사믹 드레싱, 리코타 치즈 원하는 만큼(집에서 우유와 레몬즙으로 만들었어요 다음에 이 과정도 올려볼게요), 양상추 반통(사이즈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양파 반 개, 올리브 오일 1Ts, 허브솔트 조금

 

<샐러드 만들기>

 

샐러드는 사실 드레싱 맛이 반 이상이라고 할 수 있어서 비교적 간단해요

-냉동 닭가슴살을 해동해 주세요. 저는 리코타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에 담가서 해동해 주었어요. 우유처럼 닭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부드럽게 해동이 된 닭가슴살에 분량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허브 솔트를 두세 번 정도 뿌려 잠시 재워놔 주세요

-분량의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분량의 양파는 얇게 채 썰어서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주세요 (집에 샐러드에 넣기 좋은 적당한 채소가 있다면 넣어주셔도 좋아요)

-닭가슴살은 따뜻하게 먹기 위해서 피타브레드를 구울 때 같이 구워주세요

-잘 익은 닭가슴살을 잘라 야채를 담은 그릇에 올리고 발사믹 드레싱을 양껏 뿌려주세요

 

<피타브레드 재료>

중력분 300g, 소금 3g, 설탕 20g, 드라이 이스트 5g, 따뜻한 물 180g, 올리브 오일 1Ts

 

<피타브레드 만들기>

 

피타 브레드도 구울 때 부풀지 않는 불상사만 없다면 비교적 간단해요!! 오븐이 없이도 일반 팬으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거든요

-분량의 중력분과 소금,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오늘도 역시 드라이 이스트와 소금이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예요!!

-잘 섞인 중력분, 소금, 설탕 혼합물에 드라이 이스트를 넣고 다시 섞어줍니다!

-밀가루 혼합물에 따뜻한 물을 넣고 하나로 뭉칠 때까지 실리콘 주걱으로 섞어줍니다!

-하나로 뭉쳐진 반죽을 5분에서 10분 정도 먼저 반죽해준 후에 올리브 오일 1Ts을 넣고 반죽이 매끄러워질 때까지 10분 정도 더 반죽해줍니다!!

-반죽을 볼에 담아 랩이나 적신 면포를 덮어 따뜻한 곳에서 40분에서 1시간가량 발효를 시켜줍니다

-2배 정도 잘 부푼 반죽을 확인하고 여섯 등분하여 둥글려준 후에 면포나 비닐 랩을 덮어 15분 정도 2차 발효해줍니다

-2차 발효가 끝나면 밀대로 3mm 정도 두께로 밀어줍니다

-팬을 중 약불의 불에 올리고 반죽을 하나씩 올려 구워 줍니다

-한쪽 면을 먼저 익히고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뒤집어 반대쪽 면을 익혀줍니다. 반죽이 서서히 부풀어 오르면 불을 살짝 줄인 후에 양쪽이 노릇해질 정도로 잘 구워줍니다. 여섯 개의 반죽 모두 익혀줍니다. 

 

<먹는 법>

 

어떻게 먹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피타브레드는 가운데가 열리는 공갈빵처럼 되어 있어요!!

피타 브레드를 반으로 잘라 가운데를 벌리면 샐러드를 채워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을 수 있답니다^^

샐러드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섞은 소스에 찍어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반죽에 들어가는 밀가루의 반 정도를 강력분으로 사용하시면 더 쫄깃한 식감의 빵을 드실 수 있고!

밀가루의 반 정도를 통밀가루를 사용하시면 조금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어요!!

피타 브레드는 주로 중동이나 지중해에서 많이 먹는다고 해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샐러드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대단한 레시피도 아니고 엄청난 음식도 아니지만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해 드셔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히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만들었던 블로그였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자꾸 요리 과정만 올리게 되네요 :-)

조만간에는 열심히 그린 그림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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