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0 카페말고 집에서 브런치로 파니니 만들어 먹는 이야기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는 걸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게 힘들기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외식하는 건 더 마음에 걸려서 지난 주말엔 집에서 파니니를 만들어 먹었어요 파니니 빵은 사서 먹을 수도 있긴 한데 조금 더 오리지널로 먹어보고 싶어서 파니니 빵까지 직접 만들어서 먹었어요!!! 강력분 200g, 설탕 4g, 드라이이스트 4g, 소금 3g, 물 130g, 올리브유 20g, 덧가루 약간 파니니 빵은 유튜브 채널 Hyojin Rachel Lee를 보고 만들었고요 다른 빵에 비해 확실히 기본 빵이라 들어가는 재료도 많지 않고 간단해서 어렵지 않게 만들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먼저 정량의 가루류를 섞어줍니다. 발효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스트와 설탕 소금이 먼저 섞이지.. 2021. 1. 19.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갓 구운 시나몬 롤 여러분은 겨울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나요?? 길거리에서 파는 어묵과 따뜻한 어묵 국물, 뜨거워서 입천장을 데 가며 먹는 군 고구마, 겨울을 기다리게 만드는 붕어빵, 흐르는 꿀물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호떡? 저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시나몬 향 때문인지 으슬으슬 추워지는 날씨면 시나몬 롤이 생각나더라구요 마침 창 밖에 눈도 내리고 이번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추워서 오늘은 시나몬 롤을 만들어 먹어봤어요 향이 유난히 사람을 유혹하는 음식들이 있죠? 출근길에 맡게 되는 커피번 냄새라든지, 지하철 역에서 나는 델리만쥬 냄새라든지 시나몬 롤을 구우니 오늘 저희 집에는 시나몬 향이 가득했어요 마음까지 따뜻한 향이더라구요 집 전체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오늘도 저는 제 제빵 생.. 2021. 1. 18. 빈플러스 마이더치로 콜드브루 내려 마시기 오늘은 저희 집에 있는 또 다른 커피 기구인 빈 플러스 마이 더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집에서 콜드브루를 내려 드시려고 관련 검색어를 검색하신 분이라면 아마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겠죠?? 저는 이 커피 기구를 사용한 지 2년?? 정도 됐는데요 정확히 언제부터 사용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온라인에서 콜드브루 기구를 페트병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페트병으로 콜드 브루 기구를 만들어서 콜드 브루를 내려보고 또 마셔보니 집에서도 꽤나 맛있는 콜드브루를 내려서 마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르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 온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여전히 그 역할을 아주 잘해주고 있어요! 먼저 사용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커피가루가 들어갈 바스켓에 종이 필터를 넣어줍니다 저는 매번 쓰이.. 2021. 1. 17. 플랜잇 가정용 커피머신 바텀리스 포터필터로 사용하는 후기 커피를 내려마시는 걸 요리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플랜잇 가정용 커피머신을 이용해 커피를 내려마시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1년쯤 전에!!! 제가 커피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시다 보니(아시다시피 커피는 뭐랄까 hp충전 같은 거잖아요)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엄마를 꼬셔서 가정용 커피머신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플랜잇 머신 말고 다른 선택지들도 있었겠지만 제일 먼저 알게 된 가정용 커피 머신이 플랜잇 제품이라 다른 건 고민하지 않고 일단은 지르자!!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혹시 아직 살까 말까 고민 중이신 분들은 다른 것과 잘 비교해서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1년 정도를 정말 아무런 무리 없이 커피머신을 사용했어요 카페 알바를 했던 경험을 살려서 카페라.. 2021. 1. 16.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